대전 서구는 오는 5월부터 과학교육 격차 해소와 창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과학시설 이용 기회가 적은 교육 취약계층 및 과학에 관심이 있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아카데미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국립중앙과학관의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와 강사를 활용하며 도마실 어울림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창의과학교실 이수자는 대덕특구 출연연을 탐방하는 ‘찾아가는 대덕특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또는 동일 연령 청소년)으로 2개 과정 각
대전둔산경찰서는 서구청과 도심의 허파 역활을 하는 ‘탄방동 남선공원’ 산책로에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둔산서에 따르면 Pre-CAS(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 분석과 주민 여론수렴을 바탕으로 공원 산책로 내 방범용 CCTV 확충을 서구에 적극 제안했다.이에 서구는 약 2억 원을 투입해 산책로 범죄취약지 6개소에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을 추가 설치했다.둔산서는 서구와 협업해 매년 다양한 방범용 시설물을 확충하는 등 관내 범죄취약지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이화섭 서장은 “명품 둔산의
대전 서구는 옥녀동 체육공원 인공암벽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15일 개장했다.옥녀봉 체육공원 인공암벽장은 지난 2012년 준공됐으며, 2015년부터 위탁관리로 운영 중인 시설이다.구는 지난해 주민들이 인공암벽장을 안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벽체, 바닥, 등반시설 등을 철거 및 교체하고 볼더링, 리드, 스피드 클라이밍 등을 조성했다.인공암벽장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사)대전산악연맹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전 서구는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하는 갑천 대전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구간 내 구가수원교 철거 예정 현장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서철모 청장은 지난 1일 현장을 방문해 구가수원교 철거 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사업 구역 내 동장들과 교량 이용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또한 2006년에 신설된 (신)가수원교로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했다.서철모 청장은 "국가사업 시행에 발맞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과 대책을 구에서 마련하고 조속히 시행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구민의 안전과
배재대학교와 목원대학교는 대전 서구와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서구가 관내 대학인 목원대·배재대와 글로컬대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추진한다는 게 골자다.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구청장을 비롯해 김욱 배재대 총장, 이희학 목원대 총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지역 대학의 혁신성장을 위해 뜻을 모았다.협약에 따라 배재대와 목원대, 서구는 ▲글로컬대학 육성
대전 서구는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2명을 선정해 표창했다.대상자는 지역 내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 및 개인이다. 최근 3년 간 한 번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으면서 법인은 연간 1000만 원 이상, 개인은 3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와 20년 이상 거주한 구민 중 매년 체납 없이 1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 가운데 지역사회 및 지역경제 발전의 공헌도를 반영해 선정했다.수상자는 서구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1년 면제, 법인은 2년 지방세 세무조사
대전 서구가 지역 내 청소년을 4차산업 분야 디지털 신기술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창의 과학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정책 추진한다.이를 위해 구는 과학육성을 위한 과학인재 양성사업 및 과학문화 확산사업에 관해 규정하는 ‘대전시 서구 과학육성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 의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공포할 예정이다.또한 지난해 11월 구는 국립중앙과학관과 ‘취약계층 과학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과학관의 전문적인 콘텐츠와 첨단 과학 장비 등을 활용해 관내 교육복지 취약계층 학생 등을 대상으로 과학특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3선,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이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4선 도전을 공식화했다.박범계 의원은 28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전략가로서 충청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그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오직 민생이란 구호 아래 국민의 삶과 민생을 회복시키는 데 가장 앞장서 더 현실적이고 더 유능한 대책을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 박 의원은 충청권 실리콘밸리를 만들어 대전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동력을 만들겠다
대전 서구는 도안예미지·구슬·아이자람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공동주택관리동 1개소, 민간· 가정 장기임차전환 2개소로 지난해 적격 심의를 거쳐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을 확정한 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이들 어린이집은 오는 3월부터 향후 5년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서철모 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부모들이 신뢰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제공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전 서구는 치매안심센터를 만년동 서구보건소로 이전, 오는 3월 4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2018년 4월 개소한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서구청 앞 건강체련관 3층에서 운영됐으나, 해당 건물 시설 노후화로 만년동 보건소로 이전하게 됐다.치매안심센터는 서구보건소 5층에 기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검사실, 의사검진실, 대기실, 프로그램실, 치매 가족 카페 등을 갖춘 공간을 마련했다.이전한 센터에서도 ▲ 치매 조기 검진 ▲ 인지 프로그램 ▲ 치매 상담, 등록관리 ▲ 조호 물품 제공 ▲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서비스 등
대전 서구가 구직 단념 청년을 발굴 및 동기부여를 돕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90명을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18~34세 ▲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 자립준비청년 ▲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 북한이탈청년 ▲ 지역특화청년(만35~39세)이다.프로그램은 기간별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진행되며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생활 관리 등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주제별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중장기 프로그램의 경우 외부 연계 프로그램과 자율활동
대전 서구가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 22억 원을 확보했다.15일 구에 따르면 ▲ 샘머리근린공원 조도개선 사업 4억 원 ▲ 한천리~구봉산공원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3억 5000만 원 ▲ 서일여고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7억 원 ▲ 괴정로76번길~갈마로203번길 도로 정비 5억 원 ▲ 월평2동 청사 노후시스템에어컨 교체 1억 4000만 원 ▲ 장안로(장태산휴양림) 일원 자동제설장비 설치 6000만 원 ▲ 둔산3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5000만 원 등을 확보했다.구는 야간에도 공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 서구가 전국 최초로 다자녀 가정 공무직 근로자를 정년 후에도 최대 10년까지 재고용하는 정책을 추진한다.서철모 서구청장은 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자녀 가정 공무직 정년 후 재고용 방안을 발표했다.저출산과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미성년 다자녀를 둔 공무직 근로자를 정년 후에도 후 동일 부서에 재고용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수혜 대상은 시행일 이후 출산해 다자녀 부모가 됐거나 정년퇴직하는 해에 미성년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 공무직 근로자다.기존 자녀 1명 외 미성년 자녀 1명을 추가 출산한 경우 퇴
대전 서구는 31일 설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인 도마큰시장과 한민시장에서 물가안정 장보기 행사 및 화재 예방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세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서철모 청장은 직접 장을 보면서 상인들과의 소통으로 여러 어려움에 공감했고, 전통시장 인근에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지역 주민들이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서 청장은 “전통시장 시설
대전 서구가 ‘2024 아시아 소비재 통합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할 소비재 분야 수출기업을 모집한다.무역사절단은 해외 현지의 시장성과 수출 의지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매칭과 상담 주선 등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무역사절단은 태국,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 파견 예정이며, KOTRA 해외무역관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참가 규모는 소비재 분야(뷰티, 생활용품, 식품 등)의 대전 서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5개 사 내외다.모집 기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정림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방문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서철모 청장은 2020년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 인근 정림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위험지구 개선 사업이 철저하게 이뤄지길 당부했다.서 청장은 “구민의 생활안전과 직접 관련된 만큼 정림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철저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구는 정림동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관내 24개 동의
대전 서구가 올해부터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임산부와 영유아 관련 의료비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을 폐지한다.22일 구에 따르면 ▲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지원 ▲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 등 6개 모자보건사업으로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한다.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지원 대상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로 연령별 차등 지원했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 기준, 연령 차등 없이 난임 부부에게 체외수정은 1회
대전 서구는 설 명절을 대비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갤러리아 타임월드 등 다중이용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한다.점검 항목은 ▲ 안전관리자 선임 및 교육 수료 여부 ▲ 승강기 책임보험 가입 여부 ▲ 자체 점검 시행 여부 ▲ 안전 검사 실시, 검사합격증명서 관리상태 ▲ 비상통화장치 작동상태 등 14개 항목이다.구는 점검과 더불어 관내 승강기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불법 운행 승강기 현장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서철
대전 서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공모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대전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으며, 2년 차를 맞아 올해에도 국비 확보를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 평생학습 포럼, 페스티벌을 포함해 음악, 인문, 교양 분야 등 총 24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 학습자의 심신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서철모 청장은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평생학습이 장애인 학습자들에게 희망의 플랫폼이 돼 행복한 일상이 되길
대전 서구는 공공데이터 개방 및 데이터 관련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구는 대전 자치구 최초로 공공데이터를 한눈에 보는 ‘개방형 데이터 플랫폼’을 시작으로 2022년 5월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 사업 ‘안전데이터 개방 포털’을 구축한 뒤 서비스에 돌입했다.안전데이터 포털은 CCTV, 화재 사고, 교통사고, 보안등 설치 현황 등 22종의 안전데이터를 융합해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도를 지수·시각화해 제공한다.지난해 3월에는 관내 전통시장·백화점·주요 상점가와 골목상권에 인구별 밀집도와 행정동·상권별 심층 분석으로